스트리밍시티는 ‘영상·문화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쏟아져 내리는 도시’라는 의미다. 이번 사업으로 청라 투자유치 용지(약 11만9000㎡)에 총 사업비 8400억원이 투입돼 영화·드라마 촬영 스튜디오, 미디어센터, 세계문화거리 및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주요 시설로는 각 3300㎡ 규모의 실내 스튜디오 10여개가 들어서며 영국 콘마켓 거리, 스페인 세비야 거리, 개항기 제물포 거리, 뉴욕 브로드웨이, 경찰서, 교도소 등 촬영 수요가 많은 콘셉트로 꾸며진다.
시설 외벽은 상시 촬영이 가능한 야외 스튜디오로 조성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 콘셉트에 맞는 실제 상점 또는 식당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토지공급 및 부지확보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대상부지 인·허가 변경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스트리밍시티는 세부 투자계획 수립 등을 맡기로 했다.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은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청라시티타워와 의료복합타운, 국제업무단지 등 청라의 주요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영상·문화복합단지도 청라의 새로운 핵심시설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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