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재개를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또 한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8일과 9일 진행한 7번째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213명의 선수와 코칭스태프, 직원을 검사했으며 이 중 1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7일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 아스톤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9-2020시즌 잔여 일정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중단한 지 3개월여만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재개에 앞서 지난달 말부터 리그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날까지 7번의 검사에서 7487명이 진단검사를 거쳤고 14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리그 사무국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7일 동안 자가격리된다. 이후 2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야 경기장에 돌아갈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이밖에도 경기 당일 입장 가능한 관계자를 300명으로 제한하고 교체 선수를 3명에서 5명으로 늘리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까지 영국에서는 29만1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4만1128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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