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보센터가 발표한 산업단지 분양현황 자료(4월 말 기준)에 따르면 전국 산업단지 내 분양률은 96.1%로 높다.
경기지역의 경우 경남지역 다음으로 산업단지가 많이 조성된 데다 98.1%의 높은 분양률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는 물론 인근 업무시설도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가 완판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어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18년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공급한 ‘GIDC 광명역’ 인근에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시흥유통단지, 서울 디지털 국가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후광효과 단지로 떠오르면서 계약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지난해 5월 첨단산업단지 내 최초로 공급됐던 지식산업센터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고 분양 3개월 만에 주인을 모두 찾았다.
이 같은 이유로 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건물은 가격 상승률이 높고 대기업 협력업체까지 모여들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접 부동산에 투자하면 수요가 풍부해 실패 확률이 낮은 데다 높은 가격 상승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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