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논란이 일었던 가수 MC몽이 그룹 네이처를 응원하면서 "군대가자"고 언급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병역기피 논란이 일었던 가수 MC몽이 그룹 네이처를 응원하면서 "군대가자"고 언급했다.
지난 2일 한 푸드트럭 업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MC몽이 네이처에게 보낸 간식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C몽이 네이처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보낸 간식차와 "이번에 못 뜨면 군대가자"는 현수막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병역 기피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MC몽이 군대 관련 농담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 발치 및 공무원 시험 허위 응시로 병역기피 논란을 빚었다. MC몽이 징병검사 때 1급 판정을 받았음에도 치아 저작기능 미달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은 것이 정상적이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법정공방 끝에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공무원 시험 허위 응시 등 고의로 입대 시기를 연기한 혐의는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