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 레이스를 연다. /사진=뉴스1

가수 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기부 레이스를 연다.
션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자선사업 단체 '미라클365'와 풋웨어 기업 삭스업과 함께 '버츄얼 컴패션 런'을 개최한다. '버츄얼 컴패션 런'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신개념 러닝 트렌드다.

'버츄얼 컴패션 런' 참가비는 전액 한국컴패션에 기부돼 전액이 불우한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긴급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레이스에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영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도 힘을 보탠다.


션은 "요즘 같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 가난 속 어린이들은 더 큰 어려움에 놓인다"며 "운동을 하면서 후원에 참여할 수 있는 버츄얼 컴패션 런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러닝 코스는 3㎞, 5㎞, 10㎞, 15㎞, 21㎞ 등 5개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뒤 SNS를 통해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은 뒤 현재 400명이 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후원금은 약 14억원에 이른다. 지난 2010년부터 두 사람은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연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