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컬쳐 소속 보이그룹 트레이(TREI)가 데뷔 1년 만에 해체했다.
트레이의 리더 이재준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 해체를 공식화했다. 트레이는 지난 15일에도 공식 팬 카페에 계약 해지와 팀 해체 소식을 전했다.
이재준은 팬 카페 글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곧 나아질 거라 믿었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더 이상의 희망고문은 여러분들과 저희 모두에게 좋을 게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이 어느 순간부터 들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백기가 길어짐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께서 항상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많은 힘을 얻었는데 저희는 여러분께 이런 결과를 안겨드려서 정말 면목이 없다"라고 전했다.
멤버 수를 뜻하는 숫자 3과 집단을 이루는 최소한의 단위이자 완성의 단위라는 뜻의 트레이는 이재준, 채창현, 김준태 세 멤버가 모여 지난해 2월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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