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반자동 오작동 문제에 대해 정부가 해명에 나섰다.
기재부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로또복권 반자동 오작동과 관련해 "복권을 구입하기 전에 원하는 번호를 OMR카드에 적어 단말기에 넣는데 (오작동은) 시스템 단말기가 인식하는 정도의 문제로 파악된다"며 "단말기 스캐너가 제대로 읽었느냐의 문제로 시스템을 다시 한번 살펴볼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로또복권 구입자 A씨는 자신이 OMR카드에 표시하지 않은 번호로 복권이 출력됐다고 주장했다. 일부 번호는 선택하고 나머지는 자동으로 나오는 반자동으로 복권을 구매했으나 자신이 선택한 번호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
이와 관련 복권위는 "로또복권 단말기상 인식률 문제로 오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또 해당 단말기 스캐너 노후화로 에러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복권위는 단말기 시스템 점검에 나서겠단 계획을 내놨다. 단말기 스캐너 노후화와 인식률 등 원인을 파악하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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