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우선주(현대건설우)가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10시10분 현재 현대건설우는 전 거래일 보다 29.83%(8만1000원) 오른 3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현대건설우는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가격제한폭에 진입했다. 

지난 21일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 2차 결선에서 참석 조합원 2801명(서면 결의 및 사전 투표 포함) 가운데 1409명의 지지를 받아 경쟁사인 대림산업을 따돌리고 시공권을 따냈다.

한남3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마주하는 한남뉴타운 5개 구역 중 면적이 가장 크고 사업 속도도 가장 빠르다. 상징성 있는 사업장인 만큼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브랜드 선전 효과도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