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코로나19 2차 팬데믹 우려가 커지는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와 같은 낙관적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사망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다. 우리 경제는 다시 포효하고 있으며 폐쇄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같은 날 숀 해니티 폭스뉴스 진행자와의 인터뷰에서는 "우리는 대략 3000만건의 검사를 했다"면서 "검사를 하면 확진자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검사를 많이 했기 때문에 확진 사례가 많다는 주장이다.
그는 또 "다른 나라는 검사를 매우 적게 한다"며 "미국의 사망자 수가 전보다 적다는 사실은 누구도 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낙관론은 허풍에 불과하다. 미국에선 최근 안정세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며 2차 팬데믹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 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4만18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0만4588명, 누적 사망자는 12만6780명으로 전 세계 확진자 971만4809명 중 4분의1 이상이 미국에서 나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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