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및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및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분배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총사업규모 10억원 이내로, ‘시민제안형’과 ‘洞 자치계획형’으로 나뉜다. 구리시민 또는 구리시 소재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동 사업장에 재직 중인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하는 洞 자치계획형은 주민자치회 또는 통장협의회 등 주민대표기구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제안형과 동일하게 ▲市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실정에 맞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의 사업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내년도 예산 편성 분야를 10개 항목으로 나누어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해 시의 예산편성 방향과 중점투자부문의 우선순위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공모 및 설문조사는 7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행복 특별시 라는 이름에 걸맞게 내년도 예산이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분야(사업)에 편성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