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의 ‘AI 낙찰가 예측 시스템’이 특허를 획득했다. 사진은 낙찰가 예측 시스템 도면. /사진=지지옥션
지지옥션이 개별 경매 물건의 낙찰가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지지옥션은 ‘유전자 알고리즘을 이용한 부동산 경매에서의 낙찰가 예측 시스템 및 방법’(등록번호 : 10-2130104)이 최근 특허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통계적 방법에 인공지능 분석 방법 중 하나인 ‘유전자 알고리즘’(GA: Generic Algorithm) 기법을 접목시켜 낙찰가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유전자 알고리즘이란 생물이 살아가면서 돌연변이, 도태 등을 통해 환경에 적합하도록 진화해간다는 가설에 기반한 최적화 탐색방법으로 과거에는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의 답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다.

부동산 경매는 기본적으로 법률적 지식 외에 수학적 지식도 필요하다. 권리관계와 손익분기점등을 정밀하게 분석한 뒤 적정한 입찰가를 산출할 수 있어야 낙찰이라는 최종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 이를 위해 지지옥션은 시스템을 ‘데이터 선별→ 복수 낙찰가 예측→ 낙찰가 비교→ 정확도가 가장 높은 기법 선정’ 등 총 4단계로 구성했다.

지지옥션은 이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경매 물건 낙찰가를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