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2015년 발주 받아 2019년 10월 준공한 북당진-고덕간 HVDC 해저터널 공사에 적용한 특수 공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북당진-고덕간 HVDC 해저터널은 500KV HVDC(High-Voltage, Direct Current, 고압직류송전) 공급 전력구 터널로 총연장 5224m며 아산만을 횡단하는 국내 최초 장거리 전력구 해저터널이다.
이 공사는 해수면 아래 70m 깊이의 암반층 횡단하는 고난도의 공사로 ‘쉴드 TBM’(Tunnel Boring Machine) 방식의 기계화 공법 및 국내 최초 강재수직구 모듈화 공법을 적용해 품질 확보와 획기적인 공기 단축을 달성했다 .
주로 사용한 쉴드 TBM 방식 공법은 연약한 토사 지반이나 하천·해저 등의 통과가 용이한 공법으로 터널의 굴착 속도가 빨라 공기를 단축할 수 있으며 해저 터널과 같은 직선 터널 시공에 유리하다.
김영구 토목본부 본부장은 “국내 최초의 HVDC 해저 터널 공사에 사용한 쉴드 TBM 공법 성공이 학회의 인정을 받아 상을 받게 됐다”며 “토목건축에 적용 할 수 있는 신기술, 신공법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래를 선도하는 건설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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