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21대 초선 국회의원 151명이 지난 3월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자산을 신고할 당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42명이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이며 이 중 22명은 강남4구 주택 보유자다.
강남4구에 주택을 보유한 초선의원 중 양정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3채를 신고해 ‘최다 보유자’에 이름을 올렸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같은당 김홍걸 의원(비례대표)은 강남4구에 배우자 명의로 2채를 보유 중이다.
강남4구에 다주택을 보유한 의원 22명 중 서울이 지역구인 의원은 4명에 불과했다. 이들이 보유한 아파트는 모두 25채로 집계됐으며 총 자산가액은 281억8500만원이었다. 1채당 평균 11억2700만원으로 계산됐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강남4구에 주택을 보유한 초선의원들 중 지역구가 서울이 아닌 의원 18명은 ▲이용우·최종윤·이탄희·허영·정정순·주철현·김회재·소병철(이상 더불어민주당) ▲정필모·김홍걸·양정숙(이상 더불어시민당) ▲김은혜·최춘식·유상범·서일준·윤창현·정경희·전주혜(이상 미래 한국당)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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