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출하승인은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 판매 전에 국가에서 검정시험으로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동시 유행을 대비해 기존보다 많은 수량을 확인해 출하한다. 예상되는 독감 백신 총 출하 물량은 약 2700만명분이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방역 정책에 따라 지난해 1381만명에서 1900만명으로 증가한다. 생후 6개월에서 18세까지, 임산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첫 출하 승인 물량은 87만5000명분이며, 제조된 독감 백신 물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검사해 출시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별 권장 접종 시기에 맞춰 수요의 2배 이상 출하승인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신속한 국가출하승인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독감백신 공급부족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질이 확보된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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