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올 2분기 1460억원의 영억이익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사진=김창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 보다 모두 떨어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2분기 매출 9542억2200만원, 영업이익 1459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4.2%, 25.1%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60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9.3% 줄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 3.2%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은 7.0% 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분기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대전 아이파크시티 등 대형 사업지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95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체사업지인 청주 가격 아이파크 2단지 입주 완료와 대전 아이파크시티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약 146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 2분기 실적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 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증가와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