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롯데면세점은 광고 촬영에 쓰인 의상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에게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수요일! 특별한 기부!' 행사를 열고, 광고 촬영 의상 및 액세서리 1820점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코로나19 의료진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의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나머지 수익금은 소외이웃의 주거비·생활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에 사용한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재고 면세품 매출의 0.5%를 코로나19 의료진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최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면세업계 전체가 침체돼 있는 상황이지만 기업의 사회 환원과 상생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8년 11월 광고 촬영 의상 및 액세서리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등 30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당시에는 베트남 어린이 음악 교육 지원 및 난민 구호 사업 등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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