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13일 오전 대전 갑천 천변공원이 침수돼 있다. 2020.7.1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4일까지 대전과 충남에 최대 18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계속되는 폭우로 대전천 하상도로 이용이 전면 통제됐다.
대전시는 23일 밤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집중호우로 하상도로를 통제한다고 알리고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은 오후 9시20분 기준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시설피해가 35건 접수된 상황이다.


충남지역은 서천·예산·청양·부여·아산·공주·천안 등 7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현재까지 태안과 서산, 보령·홍성·청양·당진은 최대 110~18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밖에 서천·부여·예산·아산·공주·금산 등 지역도 40~80mm의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다.

강풍과 폭우가 계속되면서 충남지역에서는 가정집이 침수되거나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23일 오후 9시30분 기준 총 81건 발생했다.


대전과 충남지역은 비가 24일 새벽까지 시간당 10mm 내외로 계속될 전망이며, 당진과 서천, 홍성·보령·서산·태안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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