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에서 5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동구에 사는 필리핀 국적의 38세 남성이 24일 오후 6시 10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8번은 8일 오전 6시30분 울산 A조선소 내 건조된 선박의 출항 목적으로 필리핀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58번은 당일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실시한 1차 검사와 21일 2차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58번은 22일까지 인천 '로얄엠포리움호텔'에서 격리에 들어갔으며 격리해제 전 21일 2차 검사결과에서는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격리 해제된 22일 인천에서 울산으로 이동한 뒤 23일 선주 판단 하에 58번과 함께 동행했던 선원19명 등 총 20명에 대해 코로나19검사를 재의뢰, 24일 오전 9시 3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행 필리핀 선원 19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58번에 대해 재확인차 오전 11시 4차 검사를 의뢰했다가 오후 6시 1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 중인 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는 역학조사 후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로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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