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7일 1명 늘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514명이던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1명(파주)이 늘어났다.
가족과 함께 입국한 방글라데시 국적의 10대 초반 어린이가 파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는 파주시 금촌동에 거주하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지난 26일 엄마 등 가족 2명과 함께 방글라데시에서 말레이시아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공항에서 방역택시를 타고 임시생활시설인 현대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입국한 가족 2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보건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의 나이가 어려 병원 입원 시 보호자인 엄마와의 동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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