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4명 추가된 1만442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4명 추가됐다. 지역사회 감염자는 13명, 해외유입은 21명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4명 추가된 1만442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발생 13명 중 10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6명·경기 3명·인천 1명이다.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과 양재동 식당 등 소규모 집단감염 여파로 풀이된다. 나머지 3명은 각각 부산·광주·경북에서 1명씩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34명 중 21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검역에서 7명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검역을 통과해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지역에서 격리하던 중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된 국가별로는 ▲미국 9명 ▲러시아 2명 ▲멕시코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카자흐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 ▲이집트 1명 ▲수단 1명 ▲에티오피아 1명 ▲세네갈 1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14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1만4423명 중 1만3352명(91%)은 완치돼 격리해제됐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770명(6.85%)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2.09%다.

확진자와 유증상자·의심환자 등을 포함해 지난 1월3일부터 이날까지 총 158만978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155만663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8724명에 대해선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