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에플러 LA에인절스 단장은 3일(이하 현지시각) “오타니가 팔의 굴근과 회내근에 1~2급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손상 부위는 팔꿈치 근처다.
오타니는 지난 2일 휴스턴 아스트로스전에 출전해 공을 던지던 중 팔 통증을 호소했다. 구단 측은 공을 던지는 팔인데다 부상 정도가 크다고 판단해 MRI 검사를 실시했다.
에플러 단장은 “피칭 재개까지는 4주에서 6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타니는 이번 시즌에 더 이상 투수로 뛰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오타니가 자신의 세 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에서 완전 퇴출되는 것은 아니다. 에플러 단장은 오타니의 지명타자 출전에 대해 “그날 그날 상태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 말했다.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 모두 수위급 실력을 보유해 ‘이도류 사무라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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