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재주개발공사와 SPC, 농심 등이 충북과 강원, 경기 등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에 나섰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날 해당 지역에 지원할 500㎖ 제주삼다수 2만2400병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했다. 농심도 자사 라면과 백산수로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섰다. 농심은 최근 수해를 입은 지역에 신라면컵 등 컵라면 2 만개와 백산수(500ml) 2만병을 지원했다.
SPC그룹도 전날인 3일 경기도와 충북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 SPC그룹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각 1만개씩 총 2만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경기도 이천·용인·여주 등과 충청북도 충주·제천·음성 등에 빵과 생수 각 3000개씩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구호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