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키움 손혁 감독이 3회말 무사 1,2루에서 스리런 홈런을 치고 덕아웃으로 들어오는 김하성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2020.8.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고척=뉴스1) 이재상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하성이 전날 부진을 씻어내는 대형 3점 홈런포를 터트렸다.
김하성은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0-0으로 팽팽하던 3회말 무사 1,2루에서 김민수의 3구째 137㎞짜리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3점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20m로, 김하성의 시즌 18호포.


김하성은 전날 4일 고척 KT전에서 2-4로 뒤지던 9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2루수-유격수-1루수로 연결되는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키움은 김하성의 홈런으로 3회까지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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