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강동구 한강시민공원의 한 매점에 갇혔던 시민들이 구조되고 있다.(서울 강동소방서 제공) 2020.08.06/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서울 강동소방서는 6일 오전 강동구 천호동 한강시민공원에서 물이 찬 매점을 빠져나오지 못한 직원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오전 7시29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8시23분 구조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매점관리를 하던 매점 직원 4명은 한강수면이 상승했는데도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매점에 갇혔다. 직원들은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있어 스스로 빠져나오기 어렵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활동 당시에도 한강은 수위가 상승하는 상황이었다. 구조활동을 벌인 한 시간동안 한강 수위는 11.8m에서 12.3m로 0.5m 높아졌다.

구조활동에는 소방대원 19명을 포함한 인력 24명과 차량 6대가 동원됐다.

소방 관계자는 "한강사업본부 광나루안전센터에 해당 상황을 통보하고 안전을 위한 재발방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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