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7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시 일죽면 일대 벼·시설채소 재배지역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피해와 국민들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작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를 완료하고 재해복구비와 재해보험금도 신속히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이번 주말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장마가 그칠 때까지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도 충남 예산 소재 배수장과 시설채소 피해 현장을 찾는 등 국장급 이상 주요 간부들이 전국 피해 지역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국 농작물 침수 규모는 7581㏊(헥타르)다. 벼(5471㏊), 채소(954㏊), 밭작물(609㏊) 등의 피해가 컸다.
농경지 유실·매몰 피해 규모는 497㏊, 낙과 피해 59㏊ 수준이며 가축은 57만 마리가 폐사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