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수도권 공공택지의 신규분양 예정 단지는 12개단지 8968가구(임대제외)다.
지난 6·17 부동산대책 이후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남은 김포와 2기신도시가 위치한 양주 등지의 분양물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올해(1~7월)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물량(청약정보 미공개 단지 제외)은 33개 단지 1만6382가구에 이르며 이 중 27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81.81%의 1순위 마감률을 보였다.
이 중 과천, 위례신도시 등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난 공공택지에서 공급된 단지의 경우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송도 등지에서 공급된 신규분양 단지도 수십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가 대거 몰렸다.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을 앞둔 주요 단지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호반써밋 더프라임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3차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매매 시세가 급등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청약시장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수도권 공공택지의 경우 3기신도시 공급 이전 까지는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 못지않은 청약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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