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코가 이틀 연속 강세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알루코는 전 거래일 대비 29.85% 오른 348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10일 알루코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을 통해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과 다임러 그룹에 핵심 부품 '배터리 팩 하우징'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알루코에 따르면 현재 삼성SDI와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납품 성사시 국내 배터리 빅3 업체 모두에 배터리 팩 하우징을 공급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배터리 팩 하우징이란 전기차용 배터리 셀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부품 중 하나다. 배터리 셀의 열 방출을 위해 열전도율이 우수한 알루미늄 소재가 주로 사용되고 정밀 압출 및 가공 등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

알루코 관계자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확정된 계약 물량이 4억달러(약 4751억원) 상당"이라며 "향후 계약 예정 물량도 최소 3억달러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