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현대카드는 지난 2015년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카드 서비스와 앱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한 ‘현대카드 앱 2.0’을 출시했다.
현대카드 앱 3.0은 사용자들의 앱 이용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두 개의 홈’ 구조다.
현대카드는 모든 메뉴를 수평적으로 나열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회원들이 즐겨 사용하는 핵심 메뉴를 ‘어카운트 홈(Account Home)’과 ‘콘텐츠 홈(Contents Home)’으로 재구성했다.
어카운트 홈은 회원이 결제 금액과 잔여 한도, 이용 내역 등 카드 사용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구성했다.
콘텐츠 홈은 회원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각 회원이 누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혜택부터 회원의 카드사용 특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맞춤형 소비 컨설팅을 해주는 ‘현대카드 소비케어’ 콘텐츠, M포인트몰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콘텐츠 홈은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이 활용하는 ‘무한 스크롤링’ 방식을 적용했다. 무한 스크롤링은 각각의 콘텐츠를 박스형 프레임에 담고 이를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방식이다.
현대카드는 회원들이 두 개의 홈을 넘나들며 원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앱을 설계했다. 또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 따라 각기 다른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용자의 반응에 따라 쓰면 쓸수록 콘텐츠가 정교해지도록 설계돼 있다.
현대카드 앱 3.0은 카드사 최초의 앱 내 ‘원스톱 카드 신청’ 절차도 개선했다. 현대카드 앱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30초 이내에 발급 심사가 완료되고 심사를 통과한 회원은 앱카드를 발급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앱을 단편적인 금융 정보 제공을 넘어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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