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여행기업 스카이스캐너가 항공사별 방역 조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이스캐너는 항공사 안전기준과 서비스 품질 평가사인 에어라인레이팅닷컴과 독점으로 업무 협약을 맺고, 여행객에게 항공사의 위생·방역 정보를 제공하는 '항공사 안전 등급 표시제'를 시행한다.

'항공사 안전 등급 표시제' 서비스는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되는 전 세계 400여 개 항공사들의 기내 위생 및 방역 조치를 안내한다.

항공권 검색 시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의 Δ마스크 항상 착용 의무 Δ매일 항공기 청소 Δ항공 승무원 개인 보호장비 착용 Δ청소용 물티슈 제공 Δ기내 음식 서비스 변경 여부를 항목별로 보여준다.
또한, 에어라인레이팅닷컴이 정한 안전등급 및 항공사 약관도 확인 수 있다.

필 도나티 스카이스캐너 이사는 "안전 여행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업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도입을 통해 전 세계 수백 개의 항공사의 안전 관련 정보를 한층 더 명확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3월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가 향후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우선시하는 고려 사항은 '여행지에서의 안전'으로 응답자의 43%가 선택했다.


이는 설문조사에 참가한 한국·영국·미국·일본 등 4개국 자유여행객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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