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 기준 54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19명,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35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7월 26일 58명 이후 17일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4명 증가한 1만4714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7명, 격리 중인 사람은 623명이다.
신규 확진자 5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명, 부산 4명, 광주 6명, 대전 1명, 경기 19명, 충남 1명, 검역과정 8명 등이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9명, 서울 13명, 부산 3명 순으로 수도권에서만 30명이 넘는 환자가 쏟아졌다.
서울에선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감염경로별로는 Δ광진구 모임 3명 Δ관악구 요양병원 2명Δ고양시 반석교회 관련(케네디 상가) 1명 Δ광진구 확진자 접촉 1명 Δ영등포구 확진자 접촉 1명 Δ구로구 확진자 접촉 1명 Δ조사중 4명 Δ해외유입 2명(에콰도르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 거주 고등학생 5명을 포함한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Δ주님의샘교회 4명 Δ조사중 15명(용인 5명, 광주 2명, 고양 1명, 남양주 1명, 성남 1명) 등이다.
특히 용인시 수지구 거주 대지고 1학년 학생 1명(성남시 194번)이 전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 학생의 접촉자 중 친구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 확진자는 같은 반 친구 1명(용인시 130번)과 용인시 죽전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학생 3명(용인시 131~133번)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을 기록했다. 검역과정 8명과 지역사회에서 2주간 격리 중 양성 반응이 확인된 광주 6명, 서울 2명, 대전 1명, 부산 1명, 충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외 아시아 11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4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13명, 외국인 6명이다.
해외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8명, 인도네시아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미국 3명, 에콰도르 1명, 모로코 1명, 나이지리아 1명, 수단 1명, 세네갈 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05명이며 전체 치명률은 2.07%를 나타냈다. 성별 치명률은 남성 2.41%, 여성은 1.79%이고,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5.12%로 가장 높게 나타난다.
한편 이날까지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64만6652명이고 161만456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73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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