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은평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은평구에 따르면 대조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전날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관내 71번 확진자인 이 환자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매일 타 지역의 직장(비공개, 해당구 확인 후 공개 예정)에 출근했다.
71번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근육통과 어지러움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7일 오후 5시 40분 1호선 서울역에서 3호선 연신내역으로 가는 지하철 노선을 이용했다. 나머지 출퇴근은 버스를 이용했다.
진관동에서는 이날 72번 확진자가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6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확진자들의 자택은 방역을 완료한 상태이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진행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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