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시장은 13일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송구하다"라고 밝혔다.
울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북구에 거주하는 31세 남성(울산 61번 확진자)과 그의 처사촌동생인 천곡중학교 2학년 여중생(62번 확진자)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울산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음압병실에 입원 치료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시장은 "61번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 16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다만 62번 확진자의 경우 북구 소재 태권도장 등 학원 3곳을 다녀 인근 학교 학생들과의 접촉이 확인됐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접촉자가 광범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청과 협의해 확진자의 동선, 그에 따른 접촉자를 파악하고 소독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 시장은 "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과 감염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치료하는 투 트랙 체제로 총력대응 할 것"을 약속하고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와 3밀(밀집, 밀접, 밀폐) 환경을 피할 것과 계곡, 해수욕장 등 피서지 방역수칙 준수,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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