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출시된 갤럭시버즈 라이브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버즈’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노이즈캔슬링이 적용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버즈 라이브에 적용한 기술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를 두고 “오픈형으로 먹먹함 없이 차와 버스 등 저대역 배경소음을 97%까지 감소시켜 준다”며 “생활 속 대화나 안내방송은 들을 수 있어 안전하게 소음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약 14만~16만원으로 갤럭시버즈 라이브의 정가인 19만8000원보다 최대 5만원 저렴하다.
판매자들은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사용하지 않고 판매하는 이유에 대해 “사용 중인 무선이어폰이 있어서”, “오픈형을 선호하지 않아서”, “노캔(노이즈 캔슬링)이 별로라는 리뷰를 보고”라고 답했다.
━
쏟아지는 매물 속 사기꾼 주의보━
갤럭시버즈 라이브의 중고거래가 급증하면서 사기거래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10을 출시하면서 사은품으로 증정한 ‘갤럭시버즈’도 중고거래시장에서 사기매물이 등장해 문제가 된 바 있다.
사기매물의 특징은 ▲전화번호 미기재 ▲카카오톡으로 거래 유도 ▲안전결제시스템을 가장한 외부결제페이지 링크 전송 ▲직접거래 회피 ▲동시에 여러매물 판매 등의 특징을 지닌다.
만약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할 경우 거래를 중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고거래 플랫폼 관계자는 “카카오톡만으로 거래를 유도하거나 외부 플랫폼에서 안전결제를 유도하는 경우 100% 사기거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판매자를 만난 뒤 제품을 확인하고 거래하는 것”이라며 “판매자가 보내는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만약 안전결제를 하고 싶다면 공인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안전결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