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인도 연구팀이 70개가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망은 16일 인도 현지 매체를 인용, 인도 뉴델리 통합생물학연구소(CSIR)와 오리사주 부바네슈와르 의학연구소, 숨 병원의 공동연구 결과라며 이같이 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 샘플 752개를 포함해 총 1536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2개의 새로운 바이러스 계통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최소 73개의 변종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사실 또한 확인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변종 바이러스 발견과 그 특징을 이해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 적절히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도에선 남부 오리사주를 중심으로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현재 인도 오리사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4630명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324명이다.

인도 전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9만여명에 이르며, 사망자는 5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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