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육군참모총장이 17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 대민지원 현장을 찾아 군 관계자들과 함께 피해 복구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육군본부 제공) 2020.8.17/뉴스1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17일 충남 금산군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육군은 가용한 역량을 적시적으로 투입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조기에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이날 충남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육군의 지원사항 점검했다.

육군 32사단은 지난 7월 30일부터 집중호우로 주택과 경작지 침수 피해를 입은 금산군 제원면 일대에 장병들과 중장비를 투입해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 총장은 이날 장병들에게 "임시공휴일까지 이어지는 대민지원에도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한다"면서 "현장의 지휘관들이 융통성있는 지휘조치를 통해 장병들의 휴식 등 제반 여건을 보장하고 현장 안전관리 감독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 군대'로서 총력을 다해 대민지원에 나서겠다"면서 "육군은 가용한 역량을 적시적으로 투입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조기에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 총장은 지난 9일과 11일에도 구례군·남원시와 철원군 일대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육군은 고립된 주민들을 위해 육군 작전용 교량인 간편조립교를 구축하고, 무인지뢰제거장비·지뢰탐지기 등을 투입해 유실 지뢰탐색작전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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