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가 올해 19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미국 증권업계에서 제기됐다./사진=뉴스1

미국 테슬라 주가가 올해 19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테슬라 주가는 액면분할 계획 발표이후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17일(현지시간)엔 1835.64달러를 찍으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블룸버그통신 및 머니투데이보도에 따르면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테슬라 자동차 수요가 3분기 미국에서 다소 주춤해도 유럽과 중국에서 여전히 강력하다”며 “테슬라 목표주가를 기존 1800달러에서 1900달러로 높인다”고 밝혔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1835.6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3420억달러(405조원)로 S&P500 주식 가운데 열번째로 큰 P&G(3370억달러)를 제쳤고 9위 기업인 월마트(3840억달러)를 넘보고 있다. 지난 11일 액면분할 이후 테슬라 주가는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 4일 간 주가상승율은 33.6%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