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신진식이 걸그룹 지식을 대방출(?)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신진식은 김세진, 조재성과 함께 미용실을 찾았다. 회춘 프로젝트를 위해서였다.

이날 미용실 원장은 신진식에게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택한 이유를 물었다. 신진식은 당황하며 "특별한 이유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나쁜 남자' 스타일을 추천했다. 원장은 "도도하면서도 냉정해 보이는 걸 해드리겠다. 팁만 알면 '인싸' 될 수 있고 '패피'도 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머리카락이 싹둑 잘리자 신진식은 깜짝 놀랐다. 김세진은 이에 대해 "많이 잘라서 그런 게 아니라 3일 전에 집앞에서 6만원짜리 파마 하고 왔는데 저래서 놀란 거다"라고 설명했다. 신진식은 "돈이 뚝뚝 떨어지는 느낌이었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신진식이 놀란 가운데 조재성은 "대표님한테 머리 하려면 최소 한달 웨이팅이다"라고 알렸다. 신진식은 다시 한번 놀랍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원장은 "톱배우나 아이돌이 다 온다"면서 레드벨벳, 에이핑크를 언급했다.


특히 신진식은 "레드벨벳 아시냐"라는 질문을 받고 크게 당황했다. 그러더니 "레드벨벳이 그 정은지 아니냐"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에이핑크 좋아하시나 보다"라는 말에 신진식은 "일주일 전 TV로 봐서 갑자기 생각난 것"이라고 털어놨다.

영상으로 지켜보던 홍현희는 "예전에 샤크라라던지 누구 좋아했냐"라고 물었다. 신진식이 아무 말도 못하자, 장영란은 "걸그룹 잘 모르시지 않냐"라고 거들었다. 결국 신진식은 "맞다. 걸그룹 잘 모른다"며 "나오면 보기는 하는데 이름은 다 못 외운다"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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