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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42.8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10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09달러(0.2%) 오른 배럴당 45.56달러로 체결됐다.


미국의 원유재고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모니터링 회의를 앞두고 시장에 관망세가 뚜렷했다. 앞서 OPEC 플러스는 이달부터 감산 규모를 일일 970만 배럴에서 770만 배럴로 줄이는데 합의한 바 있으며 OPEC 기술위원회는 전날 감산이행률이 94~97%에 달한다고 밝혔다. OPEC 장관급 모니터링 회의는 19일 열린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할 미 주간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285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4.40달러) 상승한 2013.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