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서 26대1 경쟁률을 뚫고 6959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6959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19일 발표했다.
지난달 11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13만1235명이 응시해 선발예정 인원 4985명 대비 26.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군 합격선은 일반행정(지역, 서울?인천?경기)이 403.17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육행정 401.47점, 선거행정 395.11점, 관세 394.26점 등이다.
5개 과목 평균점수로 합격자를 정하는 기술직군 합격선은 일반기계와 화공, 시설조경, 방재안전이 8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와 일반농업 81점, 산림자원 80점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 합격자는 3471명(49.9%)으로 남녀 합격비율이 거의 같았다. 지난해에는 여성 합격비율은 56.5%였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8세로 지난해(28.2세)보다 약간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7.4%(4688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27.0%(1880명), 40∼49세 4.8%(334명), 50세 이상 0.7%(49명), 18∼19세 0.1%(8명) 순이다.
286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319명, 138명을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88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아울러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관세, 교육행정, 출입국관리, 일반기계, 전기 등 10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45명과 여성 30명 등 총 75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면접시험은 오는 10월22일부터 11월3일까지 경기 과천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천분원)과 경기 고양시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직렬별 면접 일시와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2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되는 합격자 유의사항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면접시험 포기등록은 2020년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일정(9월7일~9월29일) 등을 고려해 20일부터 10월6일(화)까지 진행된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면접시험 포기를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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