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한국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문 대통령이 종교 지도자들을 만난 것은 지난해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두고 서초동과 광화문으로 국민 여론이 분열된 상황에서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를 통해 국민 통합의 역할을 당부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같은해 7월에는 한국불교 지도자와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초청 오찬 간담회를 통해 종교계와의 소통을 이어왔다.
청와대는 이번 천주교 지도자들과의 오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으로 약 4차례 연기됐던 일정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수정 추기경과 김희중 대주교 등 9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그동안 천주교의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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