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에키타이 안(안익태) 만주국 건국 10주년 음악회 영상 공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8.2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국가보훈처 선양단체인 운암 김성숙선생 기념사업회의 민성진 회장은 20일 "나는 친일파의 현충원 파묘를 추진하는 사람"이라며 "친일파 파묘 건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어느정도 협의하고 추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일파 파묘를 반대하는 세력이 있다는데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 당대표와 통합당 김종인 위원장과도 어느정도 협의하고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또한 그는 "김종인 위원장도 지난 현충일 행사장에서 저에게 친일청산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했다.


한편 민 회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김원웅 광복회 회장과 함께 '에키타이 안(Ekitai Ahn·안익태)'의 만주국 건국 10주년 음악회 지휘 동영상 공개 기자회견을 열고 애국가 지위 박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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