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관세청에 따르면 8월 1∼20일 통관 기준 잠정 수출액은 230억54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7.0%(17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액 감소율은 3.7%로 집계됐다. 8월1~20일 조업일수는 14일로 지난해 동기 보다 0.5일 적었다.
수출액은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지만 이달 1~10일 수출이 87억1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했던 것에 비하면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2.9%), 컴퓨터 주변기기(99.4%)등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39.0%), 승용차(-10.1%), 무선통신기기(-29.3%)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6.2%), 캐나다(25.4%) 등은 늘었으나 중국(-0.2%), 베트남(-6.4%), EU(-1.8%), 일본(-9.7%) 등은 줄었다.
8월 1~20일 수입은 233억4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줄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2억9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품목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4.7%), 기계류(4.0%), 반도체 제조용 장비(37.9%) 등 증가했고 원유(-37.8%), 정밀기기(-5.6%), 승용차(-11.2%) 등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3.8%), 대만(11.5%) 등은 늘었고 EU(-10.3%), 미국(-2.5%), 중동(-44.6%), 일본(-7.8%) 등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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