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LPGA는 21일(한국시간) "오는 9월 예정됐던 올 시즌 KIA 클래식이 열리지 않는다. 이 대회는 2021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다시 열리게 된다"고 발표했다.
당초 KIA 클래식은 3월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9월 말로 연기됐고, 결국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끝내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해 KIA 클래식에서는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7년에 이미림(30), 2018년에 지은희(34) 등 2년 연속 한국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준 KIA 측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고, 2021시즌에 아름다운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대회를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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