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유료시사회로 8만 명을 모았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410만 명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435개 스크린에서 6만17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10만5616명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5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서 410만 명을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테넷'은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2일에 이어 23일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한 '테넷'은 개봉 전 유료시사회로 사실상 변칙 개봉 논란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영화진흥위원회 측도 "공식 개봉일 이전에 실시되는 유료시사회는 상영부문의 공정 경쟁을 해치는 '변칙 상영'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테넷'은 이날 585개 스크린에서 4만108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테넷'은 주말 양일간 유료 시사회에서 8만4608명을 동원했다.
한편 23일 하루 극장을 방문한 관객은 총 17만4478명이다. 지난주 일요일인 16일에는 하루 59만5562명이 극장을 찾았으나, 코로나19 재확산세 여파로 다시 발길이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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