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 대랑동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관계자가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0.8.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달중 기자,유경선 기자 = 박종호 산림청장은 24일 올해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해 "전체적으로 산사태 발생 건수는 1256건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곳은) 20건으로 1.3%밖에 안 된다"며 "실제 산지 태양광(발전)으로 인한 산사태 증가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산사태와 태양광 발전시설과의 연관성을 지적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청장은 그러나 "우리의 평균 산지 경사도가 30도라서 산에 태양광 발전을 하는 것은 강력하게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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