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릴의 골키퍼 미케 마이난이 첼시의 새 영입 목표로 급부상했다. /사진=로이터
프랑스 프로축구 릴의 미케 마이난 골키퍼가 새 주전 골키퍼를 찾는 첼시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마이난과 계약하는 데 흥미가 있다. 이 25세의 골키퍼는 현 첼시의 '넘버 1' 케파 아리사발라가에게 도전할 만한 믿음직한 후보자로 평가받는다"라고 전했다.

프랑스령 가이아나에서 태어난 마이난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다. 마이난은 파리 B팀을 거쳐 2015년 릴로 이적해 곧바로 1군으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전경기에 출전하며 릴이 리그 최소실점 공동 3위(27실점)로 오르는 데 기여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주전 골키퍼 장갑의 새 주인을 찾는다. 역대 골키퍼 최다이적료(8000만유로)의 주인공인 케파는 이미 팀 내외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케파의 선방률은 56.9%에 그쳤다. 리그 20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 중 최하위다. '뒷문 불안'은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도전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첼시는 마이난 영입에 확실한 관심을 갖고 있다. 다만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마이난과 릴에게 공식적인 제의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첼시는 마이난 이외에도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안드레 오나나(아약스) 등 정상급 골키퍼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