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원내대표는 2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안 대표도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해야 한다는 점은 생각이 같다"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후보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 주 원내대표는 "안 대표가 저희들과 통합 경선을 하면 그것이 서울시장이 되든 대선이 되든 안 대표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지지세력에다가 저희 당 지지세력까지 합치면 확장력 있고 선거를 치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2차 재난지원금 이슈와 관련해 주 원내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의식주 자체가 해결 안 되는 어려운 국민들에게는 빚을 내서라도 지원해야 되는 만큼 2차 지원금이 필요하다"며 "지급을 위해선 예비비로는 부족하고 4차 추경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급방식에 있어서는 선별지급을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소위 경기부양의 효과를 점검하는데 재정승수라는 개념이 있다"며 "미국에서조차 이 재정승수가 재난지원금을 보편적으로 지급했을 때 10%밖에 안 되는 걸로 나왔다. 어려운 때 재난지원금을 경기부양에 쓰는 것보다는 피해구제에 쓰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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