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첼시 구단은 이날 여러명의 선수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번에 확진자로 분류돼 격리된 선수들이 4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첼시는 이달 초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를 치른 뒤 늦은 휴가에 돌입했다. 구단 측은 프리시즌 훈련캠프를 열기 전 지난 주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는데 여기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첼시는 오는 15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챔피언스리그를 뛴 탓에 다른 구단들보다 이틀 정도 늦게 개막전을 갖지만 여전히 시즌을 준비할 시간은 촉박하다. 갈 길이 바쁜 상황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까지 터지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새 시즌을 맞이할 수 있는 위기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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