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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아파트 비리 근절과 투명한 의사결정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S-APT 플랫폼'을 전 아파트 단지에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S-APT 플랫폼은 서울(Seoul)·스마트(Smart)·안전(Safety)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플랫폼은 Δ아파트 관리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문서를 전자화해 결재하는 아파트 전용 전자결재시스템 Δ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산된 전자문서를 공개하는 전자문서공개시스템 Δ지자체와 아파트 단지 간에 문서교류를 위한 문서유통시스템 Δ긴급재난 상황의 전파와 안내방송을 위한 상황전파시스템 등 4가지 핵심기능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종이문서로 인한 문서분실·위조·훼손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한편 입주자 대표회의 등에 참석하지 못한 입주민도 회의록과 같은 문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투명성이 보장된다.

또 아파트마다 천차만별이던 문서양식도 통일해 자치구와 아파트 간의 업무처리 속도도 훨씬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10개 시범단지를 대상으로 S-APT 플랫폼 사용자(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 등) 교육을 지원했으며 8월 말까지 관내 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S-APT 플랫폼의 도입으로 입주민들에게 투명성 보장과 알권리 보장이 기대되는 만큼 시범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아파트 관리행정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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