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8일 부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어린이집 보육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부산시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휴원 명령'을 발동했다.
부산시는 최근 부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되기 전인 지난 17일부터 가정보육을 권고하고 20일부터는 구·군별로 휴원을 권고한 바 있다.
이번 휴원 명령은 지역 감염에서 어린이집을 보호해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육밀집도를 낮춰 최소 인원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화된 조치다.
어린이집 휴원 기간은 8월31일부터 9월6일까지 1주간이다. 어린이집이 휴원하더라도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다.
휴원 기간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인 오는 6일까지로 정해졌으나 이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하거나 조기에 해제될 수 있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그동안 어린이집 현장을 계속 모니터링을 해왔고, 어린이집 및 유관기관과 보호자의 의견을 모아 결정한 사항”이라며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 명령은 우리 시 3단계에 준하는 조치인 만큼, 어린이집 관계자와 보호자들께서는 심각성을 인지해주시고,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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